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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아들둘의 34세주부입니다 > 무릎아래로 살이 터져 나갈것 같이 아프고 > 항상 찬물에 담궈놓은것 같으며 다리를 펴고 > 있어도 항상 다리가 저린 상태입니다 . > 얼마전 한의원에서 체질 검사도 하고 치료제로 > 한약도 먹고 침도 맞아보았지만 지나고 나니 > 도로 마찬가지로 날씨가 추워서 인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 치료 방법이 없겠는지요 > 요즘은 밤에 다리저림이 심해서 잠들기도 힘들고 붓기도 합니다> > 오른쪽 다리가 항상 더 심합니다. > 어떤치료를 어떻게 받아야하며 > 꼭 고치고 싶습니다 > 말씀만 가지고는 무슨 병인지는 모르겠구요. 가장 가능성이 많은 순서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다발성 신경염 혹은 다촛점성 단 신경염, 척수 이상, 하지의 혈액 순환장애 등인데요. 이 때 가장 필요한 검사는 신경전도 검사 및 근전도 검사이거든요. 대개 신경과 선생님들께서 이런 경우 한 번 진찰하는 것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에 우선은 진찰부터 받고 궈유하시는 검사를 한 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치료는 진단이 우선 나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