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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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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이런때는 어떻게 해야할런지...

2002.10.30

접수

 
> 11년전 큰애 임신하면서 생긴 증상(꼬리뼈부터 위로 올라오는 느낌)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심해졌어요. 올라올때 주위를 알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잠깐의 증상, 순간적으로 가는 곳이 어디인지 몰라(그때부터 신경외과 다님),지금은 어떤 부분들이 백지장이 되버리는 증상(가보았다는 지정장소나 한행동을 얘기해줘도 처음본곳이나 처음 들은 얘기니 옆에 있던 사람이 황당), 초기에는주위에 나올라온다고 얘기까지 했는데 이젠 올라오고 나서도 올라왔던걸 모릅니다. 더 미치는건 올라오고 나서 주위사람한테 여기 왠일이냐고(지금까기 같이 놀고서)물어보고,가만있으면 될걸 헛소리를 하니 타인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면 나는 전혀 모르면서 아는척 가본척,정말 살기 싫습니다. 이부분에선 올라올때 모르는 것은 간질로 인정하겠지만 평소 멀쩡할때 부분이 백짓장이 되는 건 뭘까요?치매같기도 하고, 오늘 신경외과에 다녀왔는데 치매를 운운했더니 임상심리검사를 하라고 해서 예약을 하고 왔는데 검색을 해보니 나의 해당사항도 아닌거 같아 지금 고민에 휩써여 있어요.간질이란게 약을 복용할때도 나타나는지,그렇다면 나는 뭔지 사람하나 살려주세요. 이글들을 읽으니까 부산이라도 달려가고픈 마음 굴뚝같아요. 시원히 답해주시고 달려오라면 달려가고픈 마음이예요. 우울증이니 자아부족같은건 아닌데 의료보험 혜택도 안되는 임상심리검사를 꼭 해서 IQ검사니 인지도 검사같은 걸 받아야 되는 걸까요? 빠른 답변주시면 예약을 취소하고 싶어요. > > 답변이 좀 곤란하군요. 양도 많을 뿐만 아니라 좀 예민한 부분도 있구요. 전화를 주시면 안 될까요? 그게 마음도 편하고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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