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도와주세요.
20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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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주세요. > 다름이 아니라 몇 년 전 부터 간질 증상이 있었습니다. 1년에 한번에 걸쳐 간질 증상이 있어 병원엘 가도 아무런 이상을 발견할수가 없습니다. mrl 찰영및 뇌파찰영등 여러가지를 하였지만 문제점을 발견하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의사선생님이 간질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 전 학사장교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제가 만약 간질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결격사유가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만약 학사장교로 입교를 한 후 간질 증상이 다시 재발 된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 주세요. 솔직한 저의 심정은 간질이 1년에 1번정도 일어나니까 감추서라도 군엘 가고 싶습니다. 간질 판명을 받지 않은체 약만 복용할수 있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ㅏㄷ. 간질 판명을 받지 않고 약만 드신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 약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진찰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방을 받고 약을 먹구요. 제 경험으로 보아서는 일단 군에서 약을 먹게 되면 주위 사람들이 당연히 알게 되고 그렇게 되면 조금은 문제가 되겠죠. 의학적으로는 약을 잘 먹으면서 아무런 일이 일어 나지 않는다면 군생활을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만일의 경우를 항상 염려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약을 먹고 아무일 없는 저의 환자가 모르게 군대를 갔는데 약 먹는 것을 들켜서 다시 재검을 받기 위해 나오는 것을 모았습니다. 여러 가지 모순이 있지만 일일이 다 설명을 드릴 수는 없구요. 그리고 간질이 학사장교의 결격사유가 되는지는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문제가 될 소지가 있겠죠. 선입감 및 편견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의학적으로 본다면 조절만 잘 되면 문제가 될 게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검사상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고 그러셨는데 뇌파 검사는 반복해서 찍게 되면 언젠가는 이상이 발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간질 전문 선생님께 한 번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상담도 받아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