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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날도 더워지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질문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흔히 중풍이라 불리우는 뇌출혈,뇌경색 말입니다. 여러가지 해로운것중에 술과 담배가 있습니다. 물론 둘다 분명히 안좋은것이지만, 일반적으로 들리는 이야기는 위의 뇌질환에는 술보다 담배가 더욱 해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흡연을 하면 여러가지 해가 되는 면이 있지만, 그중에서 흡연시 혈관이 수축하기때문에 더욱 해가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제 생각이 맞는것인가요? 제가 이런 질문을 올리는 이유는 TV에서 스트레스에 관한 의학다큐를 했는데,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반응하는 신체기관이 혈관의 수축이라고 합니다. 수축을 하면서 피를 굳게 만드는 혈소판(?)인가 그것이 증가하여 까딱 잘못하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유발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야~ 이거는 원시시대에 외상에 대한 반응이 아직 기억이 되어 남아있는거라는 놀라운 사실 을 들었습니다.) 흡연이 뇌질환에 가장 해로운 이유가 여러가지중 혈관의 수축이 큰 이유라는 제 생각이 맞는것인지 궁금하여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고 혈관의 수축이 큰 이유라면 뇌질환 환자가 꾸준히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흡연보다 예후가 더 안좋을수도 있는것인가요? 선생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답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