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제가 아는 사람입니다. >어렸을적에 머리를 크게 수술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답변 : 어렸을 때 받은 뇌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간질로 보여지네요. 이런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약으로 잘 조절되기 때문에 약만 잘 먹으면 대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즉 약을 잘 먹어서 잘 조절이 되는 경우는 특별이 신경을 쓸 게 없지요. 다만 일반적으로 조심해야 되는 것만 지키면 그만입니다. 즉 술 담배를 하지마라, 위험한 운동이나 행동은 피해라, 등등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되는 것이죠. 다만 약을 잘 먹는데도 발작을 한다면 약간은 문제가 되기도 하겠죠. 이런 경우도 특히 주위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은 많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안해야 되는 것이 더 많죠. 괜히 뭘 안다고 입에 수건이나 손가락을 넣어 혀를 깨물지 않게 해야 한다는 등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가 있므로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 사이트 운영자님께 요청을 하시면 책을 보내 드릴 것입니다. 거기에 모든 것이 나와 있으므로 참조를 하시기 바랍니다. 발작이 끝난 후는 더 할 게 없죠. 다친 곳은 없나 살펴 주고 입의 침이나 혹시 토한 음식 등이 있으면 닦아 주고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이죠. 혹시 이때 다시 발작을 한다던지 하면 즉 한 번 끝난 후 다시 연이어서 발작을 하면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바로 119등을 요청해서 병원 응급실로 가시는 것이 좋겠죠. 이러한 경우처럼 병원에 가야 할 경우도 적어 놓았으므로 참조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