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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31살의 전업주부입니다 답변 : 증상만 듣고서는 꼭 간잘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뜻이지요. 우선은 진찰부터 받은 후 의심나는 병이 무엇이냐에 따라 검사 종류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증상은 간질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으므로 뇌파 및 MRI는 해 보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 외 일반적인 검사도 필요할 것 같구요. 즉 일반 혈액검사, 심전도, 가슴 사진 등 말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다른 병을 감별하기 위해 꼭 필요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 중 MRI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험도 되고 그리 비싼 검사는 아니므로 일단은 진찰 부터 받은 후 걱정을 하더라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