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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신부전증이라 이식수술계획은 2월 4일로 잡고 잇는데 답변 : 장염이나 체한 것 혹은 스트레스 등은 간질의 원인이 절대로 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으니까 함부로 그렇게 판단을 하시면 안됩니다. 다만 간질의 증상이 마치 체한 증상같이 보일 수는 있읍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나 일반 사람들이 잘못 일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실제는 간질인데 체하거나 장염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간질이라고 하더라도 검사에서 다 이상 소견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즉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해서 간질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또 이상 소견이 있는데 검사하는 방법 등이 잘못되어 발견을 못한 경우도 종종 봅니다. 그리고 어떻든 증상으로 보아 간질은 맞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약을 먹어야지 부작용이 겁난다고 약을 먹지 않을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또 그런 부작용이 환자들 모두에게 다 나타나는 것도 아니구요. 어떻든 약을 먹어서 얻는 장점(간질예방)이 단점보다(부작용)많으니까 먹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