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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조카는 지금 만3살이 되었습니다... 답변 : 좀 답답하군요. 그런 자세한 내용은 지금의 담당 선생님께 여쭈어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환자에 대해서는 그 분이 더 잘 알고 있을텐데요. 간단한 증상만 알고 있는 저보다는 더 자세히 말씀을 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언어 장애의 경우는 조금 문제가 복잡하군요. 기존의 병, 간질, 간질약 모든 것이 다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쨌든 현재의 상태로 보아 지금도 난치성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앞으로 완치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더 일반적입니다. 간질의 예후를 판단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본 아이의 경우는 전부가 안 좋은 쪽으로만 다 있거든요. 향후 언어의 문제는 현재 답변을 쉽게 드릴 문제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 궁극적으로는 경과를 지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나 할까요? 담당 선생님과 잘 상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기왕이면 간질 전문 선생님이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