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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 이제 만 12개월된 남자 아이입니다. 답변 : 그런 문제들은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지 않으시구요? 아마도 친절하게 대답을 해 주실텐데요. 저는 사진 및 뇌파를 보지 못해서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군요. 워낙 중대한 문제라서요.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간단한 병력만 가지고 이야기 한다는 것이 좀 그렇다는 것이지요. 우선, 만약 정말로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을 정도로 비대칭이 있다면(이 점에 대해서는 저 역시 의문인데 선생님께서 어떤 의미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잘 모르겠군요) 이건 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것이 교정되지 않을 거구요. 또 만약 이러한 병변으로 인해 정말로 간질이 왔다면 앞으로 약을 계속 복용하거나 아니면 수술을 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당시의 증상이 정말로 간질 발작인지, 사진 상의 이상이 정말로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병변인지, 그리고 정말로 이로 인해 간질 발작이 초래된 건지 이 세가지에 모든게 달려 있다고 보면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