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안녕하세요... > 오늘 처음 여기를 찾았습니다... 답변 ; 답답한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말입니다. 대강 들어 보니 간질이 맞기는 맞는 것 같은데 간질이라는 병이 어디 간단하게 하나만 있는게 아니어서 말입니다. 어떤 종류의 병이냐에 따라 치료가 되기도 하고 아니면 약을 먹으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살 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수술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평생을 발작하면서 지내는 그런 병도 있지요. 그러니 귀하의 남자친구는 어디에 해당될까요? 전들 어떻게 알겠습니까? 검사결과는 고사하고 그 증상조차도 자세히 모르니 말입니다. 제발 답답한 말씀은 그만 두시구요. 일단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고 검사부터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결과가 좋으면 완치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약으로 조절을 하면서 남들과 똑같이 살아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질문만 한다고 어떤 대책이 나오겠습니까? 그러면서 굿이나 하고 있고. 지금 달나라를 왔다 갔다 하는 세상에 아직도 그러고 있다니 정말 답답하군요. 그 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무엇이 정말로 그 분을 위하는 길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은 반드시 간질 전문 클리닉이 있는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