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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는 48개월된 남아로 > 11개월무렵 어리석은 엄마때문에 체온이 40도가 답변: 어렸을 때 흔든 것은 간질이나 열성 경련과 아무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문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요. 지금 말씀하시는 증상이 좀 애매해서 그것이 간질에 혹은 열성 경련에 있나를 판단하기가 그렇네요. 그러나 제 생각에는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영유아의 경우 실제로는 간질로 인한 증상인데 그것이 열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열성경련이라고 생각하고 지내다가 나중에야 간질로 다시 진단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어떤 특정한 간질은 특히 어렸을 적 열성 경련이 있고 나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구요. 열성 경련이라는 것은 어렸을 때 열과 함께 나타나는 일종의 양성 간질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열성 경련의 증상이 바로 간질의 증상과 똑 같거든요. 다만 대개 5세 이전에 없어지는 한시적인 발작이기 때문에 간질이라고 하지 않고 열성 경련이라고 하지요. 귀하의 아이는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방법도 있구요. 또 지금이라도 간질 전문가를 방문하셔서 진찰을 한 번 받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