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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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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선생님 궁금합니다...

2002.07.18

접수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제 사촌동생이 이제 4개월이 좀지났는데요...7월 6일경에 눈동자가 한쪽으로 답변 : 증상이 그러하고 뇌파에서 비교적 특징적인 소견이 나왔다면 이것만으로도 진단을 내리기는 충분합니다. 영아연축은 아주 특징적인 병이라서 어떤 경우는 증상만 보고도 혹은 뇌파만 보고도 진단을 내릴 수가 있거든요. 약물을 처방하는데 있어의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은 있지만 그게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그에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용량은 가장 적당한 권장 용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이하의 용량에서도 잘 조절이 된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구요. 만약 훨씬 이상의 용량을 복용해도 별 부작용 없이 잘 조절된다면 문제는 안되죠. 더군다나 영아 연축이라면 더 이상의 용량을 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은 병원이라도 간질을 전공하신 선생님이 계시면 별 문제는 안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약으로 정 조절이 안되면 나중에는 특수한 방법, 예를 들어 수술이나 케톤식이요법등을 할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대개 작은 병원에서는 불가능하므로 종합병원의 간질 클리닉을 방문하실 필요는 있겠죠. 그리고 장염이나 예방주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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