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요즘의 상태
2002.10.14
접수
> 학회 출장은 잘 다녀 오셨습니까.. > 요즘은요 두통도 많이 없어지고 어지럼증도 많이 없어졌습지다.(그렇다고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지만..) > 그리고 두통&어지러움이 없어지면서 기분또한 많이 좋아졌습니다. 병원을 처음 찾아 갔을 땐 수술을 꼭 해야 겠다고, 이제는 지긋지긋한 약을 먹지 말자 생각 했는데 수술을 조금 보류?해 보시자는 선생님 말씀에 많이 속상하고 눈물만 나왔는데 이제는 약으로 완치해보고 싶어요. 20년 동안 먹고 참았는데.. 몇년더 못 참고 견디겠습니까. > 그리고 신랑이랑 애기는 조금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 제가 아주 건강할때 그때 갖기루요.. > 그리고 바뻐서 오늘 찾아 뵙지 못했서 죄송합니다. > 희망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신랑도 감사의 말씀 전해달라 했습니다) > 그리고 더 많은 간질 환자분들을 위해서 수고 부탁드립니다. > 이사이트를 보시는 간질환자분들 언제나 힘내시고 완치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한번더 힘냅시다...!!!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니 다행이군요. 발작만 잘 조절이 된다면 그와 같은 부작용은 서서히 없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그와 같은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발작이 잘 조절되는 것이 중요하지요. 오늘 모친께서 오셨더군요. 애기 등의 문제는 다음에 직접 만날 기회가 있으면 상의하기로 하지요. 희망을 가지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