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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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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다시 들렀습니다.

2002.09.27

접수

 
> 바쁘신 와중에도 매일 답답한 마음 풀어주시고, 답글 올리시는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다시 인사드립니다. > 선생님 말씀대로 제 딸아이가 경련성 질환이 확실하다고 하더군요.뇌파는 이상없고 MRI도 소견서에는 이상이 없다고 적혀있던데,사진상으로 오른쪽 옆부분에 하얗고 작은 빛이있다고 보여주시더군요.약으로 조절이 된다고 한달분 처방받아왔는데 약이름이 DEPAKOTE TAB 250MG 이고 아침 저녁으로 먹으라던데..여기 글쓰신 분들이 드시는 약이랑 다른 종류인가요? 담당선생님은 환자가 밀려있어서 자세히 설명받을 수가 없었거든요.그리고 꼭 여쭙고 싶은 것은...딸아이한테 자세하게 설명을 해 줘야 할까요? 사실 간질이라하면 사회적 인식이 무슨 몹쓸 병이라도 되는 것인양 보는 듯 해서,감수성이 예민한 중2학년 이지만 예방차원에서 얘기는 해 줘야할 것 같거든요. 답변 부탁드리구요.항상 건강하십시오. 첫째, 사진상 보이는 하얗고 작은 빛(?)이 무엇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만약 이게 간질의 원인이라면 아주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그리고 그것은 뇌파를 찍어 보면 어느 정도 알수가 있구요.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너무 소홀한게 아닌가 느껴집니다. 만약 관계가 없다면 드른 곳에서 간질을 일으킬만한 병변을 찾아 보아야 하구요. 그리고 지금 중2학녕의 여핵생이고 부분간질이라면 depakote 라는 약으로는 조절이 잘 안될 수도 있고 또 앞날을 위해서 저라면 다른 약을 쓰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약을 선택한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아마도 특수한 사정이 있는지. 제가 자세히 답변을 드릴 수가 없군요. 혹시 전화를 주시면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도록 하죠. 그리고 따님에게 이야기를 하는냐 마느냐의 문제도 아주 예민한 문제라 간단히 답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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