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안녕하십니까? > > 궁금한것이 있어서 들렸습니다. > > 제 아들이 8살인데 5-6월쯤부터 손발에 힘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 >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이 잘 되지 않고, > 왼쪽 손발에 마비가 온다고 하여, 누군가 전해질 이상일수 있다는 말에 어린이 건강 검진을 받아 보았습니다만, > 별 이상이 없다는 말에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 > 최근들어 한달에 두세번 그런 증상이 온다고하여, > 너무 피곤해서 그런건가 생각하고 덜 피곤하도록 뛰어노는것을 자제 시키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 > 그러다 오늘은 학교에서 뛰다가 또 증상이 나타나 보건실에 누워있다기에 가서 보건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 도중에 > 선생님께서 경미한 간질 증상이 아닌가하고 > 뇌파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 하셔서 갈질에 대해 찾아보다 이곳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 > 저나 처가쪽의 가족 병력엔 간질 증상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올봄에 아이가 뛰어놀다 떨어져 좀 어지럽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누워서 좀 쉬고난후엔 괜찮다고 하여 병원에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 > 그후 몇일간 옆에서 지켜본 결과 아무런 증상이 없어 지금까지 걱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떨어질때 머리에 충격을 준것과 간질이 연관이 있는 것인지요? > >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 > 빠른 답변 부닥드립니다. > >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증상만 보아서는 꼭 간질이라고 단정을 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 다른 병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는 상황인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떨어져 머리에 조금 충격을 준 것과는 연관은 없어 보이구요. 일단은 소아신경과나 신경과 간질 전문의 선생님을 한 번 찾아 뵙는 것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