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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엄마들은 어떻게......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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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남자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나에게 왜이런 일이 있나 많이도 울었는데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도 많다니..... 저의 큰아이는 태어나서 이틀후에 황달이 걸리더니 퇴원후 보름만에 뇌막염에 걸려서 한달동안 입원했었지요 그리곤 돌 지나서 부터 열경기를 시작하더니 일년에 2~3번 경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좀 커고 나서는 덜 하더니 올해들어 두번 경련을 일어켰습니다. 어제는 밤12시쯤 아이방에서 무슨소리가 나 뛰어가보니 입술이 새파랗고 눈은 부릅뜬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큰아이는 6학년입니다 공부는 곧잘하나 교우관계가 썩 좋지않습니다.그리고 시력이 좋지않고 자주 보는 사람 빼고는 사람을 잘 알아 보지 못합니다. MRI. CT. 뇌파검사는 어릴때 다받아보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별 말씀없으셨고 뇌파가 약간 이상하고 뇌가 약간 위축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약물복용을 하다 말았는데 계속해야 할까요.집에서 아이를 위해 해야 할일은 무엇인가요? 수술할수도 있다던데.... CT촬영이나 뇌파검사도 다시해봐야할까요. 경련을 할때는 금방이라도 아이가 내곁을 떠날것같아 미칠것만 같습니다....여러가지 좋은방법 가르쳐 주세요 저의 고향은 부산 가야 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