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이글 읽어보시고 꼭 답변좀 해주세요
2001.11.01
접수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재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중국집을 하는데 저희집에서 일한 형님(2년 넘음)이 있습니다. 전 그형님이 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을 도와서 같이 배달을 하고 있지만 약 반년 정도 전에 전 그 형님이 간질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냥 깜짝깜짝 놀라는 것처럼 손이 들리는 정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약 3주전에 전 처음으로 그 형님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갑자기 땅에 쓰러지면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간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곤 침을 흘리고 자기도 모르게 소변을 보고 그러고 잠시후면 그냥 잠든것 처럼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곤 약1시간정도가 지나자 일어나는 겁니다. 지금 저희 부모님은 그형님이 자꾸 그런 증세를 보이자 불안한 마음에 다른 사람을 구하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다른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그형님과는 친형제 처럼 농담도 하고 잼있게 지냅니다. 전 그 형님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대로 그형님의 증세를 적어보겠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술을 많이 먹거나 잠을 못자서 많이 피곤할때는 놀라는 것처럼 글씨를 쓰거나 할때 손이 자기도 어떻게 하지 못하면서 들립니다. 그러면서 가끔씩 위에 써놓은 것처럼 쓰러진다고 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혹시 무슨약을 먹어야 되는지 어떻게 구입할수있는지도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