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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9세된 딸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딸은 이제 초등학교1학년이구요(95.02.02일생) 이런싸이트가 있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는데 너무너무 답답하구 해서 올림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딸이 경기를 시작한것은 약5년전에 유치원을 다닐때 감기가 심하게 걸려 고열이 나서 유치원에서 경기를 한번 한적이 있구요 그 후로는 고열이 나면 경기를 합니다 그 횟수는 약 1년에 한두번정도 되구요, 물론 집에서는 딸이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지 않도록 조심을 하였구요. 2년전에도 고열로 인한 경기를 하여 서울 에 있는 세브란스병원에서 뇌파 검사를 하였는데 나이도 어리고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으니 좀더 지켜 보자구 하더군요 . 그리고 작년 여름경에 또 한번 경기를 하여 경기도 일산에 있는 일산병원에서 MRI를 촬영 하여 보았는데 특별한 이상은 발견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 그리구 그후로는 별이상없이 생활 잘하구 잘자라고 있었는데 올해들어 처음으로 어제밤 또 잠을 자다가 경기를 하더군요(보통 경기를 하면 약 20-40초정도 경기를 하다가 의식이 돌아오곤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경기를 1년에 한번정도 하였구요 경기는 잠을 자다가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활동 하면서는 경기를 몇년전에 감기로 인한 고열로 한번 한적이 있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별이상없는것 같아 학교는 보냈는데 부모 마음이 아프구요 이런 경우도 제가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 간질이 맞는지요 간질이라면 약을 복용하여야 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