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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새벽에 자다가 신음소리에 깨어보니 남편이 눈이 돌아가고 입에는 거품을 물고있으며 숨쉬기가 곤란한것처럼 헉헉거려서 깜짝놀라 일어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119에 신고하고 난다음 보니 고개를 옆으로 뉘어서 잠이 들었는데 너무 깊이들어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19대원들이와서 깨우니 깨었는데 의식이 분명치 않고 병원 응급실까지 간 상황들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병원에서 CT촬영을 했는데 아무이상이 없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있는일이라 병원에서는 MRI촬영을 권유했습니다. 혹시 간질증상은 아닌지요? 새벽이고 불켤 겨를도 없어서 정확히 남편의 몸이 경직 되었는지조차 기억이 없습니다. 하지만 간질의 대발작 증상과 너무나 흡사해서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꼭 대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