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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질이라는 병이 걸린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려하네요. 전 군 제대후 복학하여 열심히 공부하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차에 후송되어 그러니까 200년 이맘때 간질이란 병을 처음 접하게 되고 또 항상 그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있는 26 살 대학생이에요.. 갑자기 그런 경험을 하게 된 전 처음엔 머리가 찢어지고 몸이 굳어버리면서 또 모든것을 기억할수조차 없는 고통을 느꼈읍니다.정말 고통이 심했습니다.. 주위 사람들 말로는 고개가 돌아가고 눈동자도 이상했고 손놀림도 뒤틀린다는 말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저의 느낌은 말로 표현할수 없이 고통이었습니다..그래서 휴학을 하면서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문의와 뇌파도 찍고 M.R.I도 촬영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의사 선생님과 같이 저의 뇌사진을 본결과 저의 우측뇌에 이상이 있는것 같았습니다..선생님께서는 약을 정기적으로 먹고 관리를 잘하면 이상이 없을것이니.. 잘하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이후에도 몇번 그와 같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전부터는 약을 꾸준히 먹을결과. 더이상의 고통은 정말 없어졌습니다. 정신을 잃어도 고통을 하나도 느낄수 없었고 예전에는 머리가 엄청 아팠지만 지금은 몸과 머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쓰러졌지만. 지금은 약간 정신만 잃을 뿐입니다..그런데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공부에 너무 신경쓰거나(지금은 복학한 상태입니다)그러면 정신을 다시 잃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궁급한게 있어서 이렇게 여쭙니다.. 정말 갑작스런 병에 걸려 아팠었는데 정말 전 꾸준히 낫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정말 제가 많이 호전된것인지 궁금하구요..(글로서는 판단하시기 어렵겠지만 말에요..)앞으로 만히 좋아질지,정말 날수 있을지,만약 이런상태로라면 언제 완쾌가 될수 있을지요? 2.또 그리구요..그런데..안 일어날듯 안 일어날듯한데.. 약 시간을 잘 못 지켰는지 아니면 스트레스 때문인지.. 몇 개월 잘 나타나다가 한 번 나타난 적이있거든요.. 그런데 한번 다시 나타나면 그동안 잘 지켜왔던 그 기간은 헛수고로 돌아가는 것인지..? 3.제가 한번은 장거리 질주를 한적이 있거든요. 얼굴이 빨개지고 숨이 가쁠정도로요..(엄청요) 그런데 그 후 30분 뒤에 일이 터졌어요.. 이런일이 직접적인 원인인지요? 또한..한번 발생하고 나면 종종 연이어 발생하곤 해요.. 이게 사실인지요? 4..정말 많은 질문을 하는것 같군요.. 남들은 모르겟지만. 저와 직접연관된 일이라 그런것 같아요.. 죄송해요.. 좋은일하시는데요..너무 많은 질문을 던진 것 같네요.. 다 거기서 거긴것 같은데요.. 4번은 ... 수고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라고요.. 이런 사람들 사람들이 모여모여,, 당신을 어디선가 생각하고 있을거랍니다...답변 부탁해요.... 답변 볼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