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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2002.04.09
접수
제 동생은 지금 대학교 3학년인데..간질같은 발작을 보이고 있는데 확실한 진찰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여기에 질문을 올립니다. 동생이..지금 5번째 쓰러졌는데..병원에서 뇌파검사..MRI검사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작년..5월, 올해 2월에 두번..그리고 4월에 두번..이렇게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본 봐로는 밤에 자려고 누웠다가.경련이 일어났습니다. 오른 손을 흔들고..눈이 위로 올라갑니다. 한번 시작하면..보통 5번정도..하는데..한번 할때..시간은 3분정도..입니다.횟수가 거듭될수록 간격이 줄어들구요..2시간정도에서 1시간...30분이런식이고..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손끝이 저리다는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맨처음..발작이 일어난것은..작년 5월인데..그때..근 한달간..시험보고..하면서..잠을 못잤다고 합니다. 자원봉사도 한다고 다녔구요..그때는 기숙사에 혼자 있다가..그래서..발작 증상을 가족들이 몰랐다가..이번에 설연휴에 보게되어서 다시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또 검사결과는 아무이상 없다고 나왔습니다. 작년 5월에 병원에 입원해서..대부분의 검사를 받았었고..회복되어서 다시 학교에 다니기도 했는데 작년 9월쯤에 눈이 갑자기 안보인다고 해서..병원에 다시 찾아가기도 했었습니다. 또 생리불순때문에 호르몬 주사도 올해 2월초에 맞은 적이 있습니다. 간질의 원인을 찾아야 고칠 수 있다고 하는데..동생이 교통사고나 뇌수술은 받은 적이 없습니다. 볼거리는 한적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되나요..초등학교 6학년때였구.. 엄마께서 혹시 기생충 감염같은게 원인인지 알아보신다고 하는데....혹시 이 증상을 보시고 의심되거나..정확한 진단을 위한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