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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48개월된 남아로 11개월무렵 어리석은 엄마때문에 체온이 40도가 넘는 상황에서 이틀을 견디다 처음 경기를 하였습니다. 병원에 갈려고 새벽이라 좀 추울것 같아 긴팔을 입히고 t.v를 잠시보던 도중 깜짝놀라며 경기를 하였고 약 1분정도 눈이 돌아가고 몸이 뻣뻣해졌습니다. 대학병원응급실에서는 열성경기라 했구요. 두번째는 24개월쯤에 한약을 먹였다가 (감기기운도 있었던것같구요) 얘가 열이 좀 올랐다 싶었는데 약 20초정도 처음과 같이 경기를 하였습니다. 세번째도 감기때문에 열이 좀 올랐나 싶었는데 자꾸 춥다며 이불을 가지고 와서 덮더니 갑자기 악 하는 소리와 함께 20초정도 경기를 하고 설사를 하였습니다(30개월무렵) 작년10월에는 감기가 너무 심해 열이 떨어질줄을 모르고 일주일을 아팠는데 경기를 안하더군요 (이때는 머리보다는 배가 뜨거웠음) 그래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안하나보다고 안심했는데 48개월들어가는 어제저녁 먹기싫어하는 저녁을 먹고 30분정도 있다 잠들었는데 갑자기 열이나길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서 저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후 30초정도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먹은걸 다 토하고 잠들었는데 병원에서는 인두염이라하며 지금까지도 열이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이 아이가 어릴때 6개월 무렵부터 너무 울어서 무척 흔들면서 키웠거든요. 흔들침대를 세게 흔든다든지 이불에 뉘여놓고 위아래로 흔들고 어쨌든 무지 흔들면서 키웠습니다. 혹시 그것때문에 이런 열성경련이 온것인지 그리고 횟수가 거듭되면서 간질이 되는것은 아닌지 너무 불안하고 후회가 되어 잠도 오질않네요 그리고 전조증상이라고 하나요 약간 그런게 있는것같아서요 춥다며 몸을떨고 좀 정신이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간질이 아닌 단순열성경련에서도 그런 증상이 있나요? 참고로 아이아빠가 어렸을적 열성경기를 한적이 있다하고 아이는 걸음걸이 부터 모든면이 빠르고 똑똑한편입니다. 양쪽집안에 간질을 앓은 분은 없으시구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