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처음 그런 증상이 있었던 건 고2때 수학여행때였습니다. 술을 많이 먹었는데 저녁에 자다가 발작증상이 있었습니다.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아주 어렸을때 감자를 먹고 체해서 그런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두번째는 2년후에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다가 그랬습니다. 그때 병원에 갔었는데 병원에서 뭐라고 했느지는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은 없었는데 피곤하거나 하면 손과 얼굴에 약한 경련이 두세번정도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9년만에 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어제 과음을 했는데(평소 술을 즐기고 가끔.아주 가끔 폭음도 함) 쓰러지기전에 몸이 붕 뜨는것 같은 상태에서 일을 했었는데 어제 과음으로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이게 간질증상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오늘 쓰러졌을때 증상입니다.) 지속시간 : 3분정도 형태 : 강직성 (최초발견자-우측팔이 가슴에 올려진 상태로 강직되어 있고 좌측팔은 곧게 펴진상태로 강직되어 약간의 떨림이 있었으며 신음소리를 냈다. 눈은 허공을 향하고 있었다. 깨어난후 잘 기억하지 못함. 장소.사람에 대한 disorientation이 있었다(2-3분가량) 만약 간질이라면 서울이나 안양쪽에 간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