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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고2(18세남자 키 174cm 몸무게 85kg)학생의 부모로서 안양에 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아이의 병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 * 자기도 모르게 전조증 없(식사중,화장실가다,앉잤다가 일어설때,학교 하교시등등) 이 의식을 깜박잃음 의식잃은 동안은 경련이라든가 없이 30초 후부터는 거품침이 흘리고 잠깐 할때는 바로 정신이 돌아옵니다. -수면중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 항상 두통이 있다고 합니다. 1.1998년4월(14세중1)때 심한가슴통증으로 하루 5~6회 10분에서 2시간씩 아프다가 금세 통증이 멎으면 정상으로 돌아오곤 하며 약 3개월정도 유명 병원에서 치료와 검사(심장초음파등 각종검사)를 다 해 봤지만 병명이 없이 어느 순간부터 괜찮아 졌어요 2.1999년 5월 (15세중2)때 다시 같은증상이 오다가 가슴통증에서 심한두통으로 옮겨가더니 하루에 4~10회 정도 의식을 잃곤(10초~5분) 했었습니다. 이때 증상은 단지 의식을 깜빡하고 잃고 30여초가 지나면 거품침이 흘러나옴 니다.이때 병원진단은(뇌파검사,48시간 비디오및 뇌파검사,MRI)할수 있는모든검사를 다 해 봤지만 이상이 없이 진단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48시간 비디오 뇌파검사결과 간질이 아니다 라는 결과와 더블어 신경정신과 진료를 의뢰해서 진료를 해 봤지만 별다른 결과를 얻지 못했으며 이때 간질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전무 였습니다.그래서 약을 조금 복용하다가 간질이 아니라는 진단에 약을 복용하지 않았지만 1999년 12월 말경부터 괜찬아 졌습니다. 3.2002년 (18세 고2)1월 중순 컴퓨터 프로그램 설계로 약 1주일간 낮에는 잠자고 밤에는 10시~06까지 꼬빡 밤을 세우면서 하더니 하루에 2~3회 깜빡의식을 잃어서 한방의원에서 기가 약하다하여 보약을 먹는도중 괜찬더니 2002년 04월 22일 학교에서 중2때 처럼 가슴통증을 호소하다 심한 머리통증 그리고 급기야 의식을 하루에 3~4회 잠깐씩 잃어버림니다. 4.부모로서 한방으로 치료,신경정신과치료,대학병원에서 뇌파검사결과 이상파형이 발견됐다고 간전증으로 진단을 내리고 카마제핀CR약을 처음1주 100mm 2주후 200mm 3주후 300mm 4주후 400mm 5주째부터 현재 600mm를 복용하고 있지만 젼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다고 함니다.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학교공부도 되지않고 그래서 지금은 한달이상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상태입니다. 의식잃는것보다도 계속 머리가 아프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머리만 아프지 않으면 학교도 다니고 정상생활을 할수가 있는데 의사 선생님은 앞으로 약을 계속 늘려서 600mm이상을 복욕해야 한다고 하고 카파제핀 약 때문에 두통이 오는것 같다. 적응이 될때까지 참아야만 된다고 하는데 참답답합니다. *** 이렇게 두서없이 올려서 정리가 되지않는것 같읍니다만 궁굼한점은*** 1) 가슴통증에서 두통으로 그다음은 의식을 잃고 이렇게 진전이 되는건지? 2) 현재 복용중인 카마제핀CR이 부작용으로 두통이 심한건지? 3) 카마제핀약을 복용하면 계속 졸음으로 거의 잠만 자고 있음 4) 현재 간질진단이 증상과 뇌파검사만으로 믿어야 되는건지? *** 선생님의 개인적인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바쁘시드레도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