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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다섯살난 남자아입니다. 작년 8월 처음 배가아프다며 엄마를 부르더군요 아이를 안아 소화제를 먹이고 배를 만져주는데 두눈이 왼쪽으로 몰린 상태에서 몸이 조금 빳빳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등을 살짝두드려 주었더니 토한후 눈이 제자리로 돌아온후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냥 배탈이 나서 그랬거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올해 5월에 잠이 드는가 싶더니 또 배가 아프다며 엄마를 불러서 소화제를 먹였더니 처음처럼 또 잔뜩 토하더라구요 전처럼 괜찮아 지겠지 하고 있는데 토할때까진 괜찮았던 눈이 또 왼쪽으로 몰리고 몸이 빳빳해진다기보다는 몸을 오그린상태에서 말을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았습니다 너무 놀라서 근처 종합병원으로 달려갔는데 한시간반가량 그런 상태가 지속되는 거에요 담당 의사말로는 혈액속에 산소가 부족하다면서 산소호흡기며 경련억제 주사라는 것을 계속 투입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무일 없다는듯 평소와 똑같았습니다. 뇌수막염에 따른 열경기 같다고 하더군요 경기후에는 뇌에 손상일 있을수 있다해서 mri촬영을 했는데 아무이상이 없다는 결과였습니다. 안심을 하고 퇴원을 했는데 한달가량후에 또 같은 증상을 보여 병원에 다시 데리고 갔는데 이번에는 한20분후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입원을 한후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며 단순 소아열경기일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또 며칠전 같은 증상이 나타나더니 토하더니 눈이 제대로 돌아온후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다시 병원 담당의사선생님께 물어보았더니 뇌파검사를 한번 받아보라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담당선생님 소견으로는 별 이상이 없을 것 같다 하시면서요. 밤에 잠을 잘때 한시간에 서너번씩 깜짝깜짝 놀라는가 하면 발가락이나 손을 움찔움찔 합니다. 혹시 이런증상도 간질 증상으로 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