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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바보같을진 모르지만
200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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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새벽 3시 쯤에 잘라고 누웠는데 서서히(?.. 갑자기는 아니구) 귀가 멍~ 해 지더니 팔에 경련이 일어 났써여.. 정신을 잃진 않았구 시간도 길지 않았써염 너무 놀래서 그 날밤 결국 해 뜨느걸 보고 잠이 들었는데... 예전에 아무리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잘 안먹어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처음 이에염.. 그 날 낮에 영화를 보는데 영화가 너무 눈부셔서 잘 보지도 못했는데.. (공포영화 ㅡ.ㅡ;;) 그것 땜에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질병이 있는건지... ----------질문및 답변 사레 모음 찾아 보니깐 일시적인 충격(?) 때문에 약간의 경련이 일어 날수도 있다고 하던데...이런건가..여..?? ------- 걱정되네여.... 한의원에 가 봤더니 혈압만 제고 괜찮다고 가라 그러던데... ㅡ.ㅡ;; 머리통이 지끈 거린다고 그랬더니.. 혈압 제고 정상이니깐 다른 질병은 아니고 풍(?) 아니니깐 괜찮다고 하더라구염 평소 두통이 조금 있는 편인데.. 이런 두통은 조금만 쉬면 괜찮아 지거든여... ----------약간의 도통이라면 현대인 모두 있는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 그리고.. 평소 잠을 깊게 자는 편이 아니라 왜.. 사람들이 가위 눌린다고 하는걸 많이 격는 편이구여.. (억지로 잘때나 낮잠잤을때) 2주 전 까지만 해도 간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는데 최근에 간질 환자가 발작하는걸 본 후에 저한테 약한(?) 경련이 일어 난 터라... ----------전철역에서 생전 처음으로 봐서.....놀랬지요... 머리속에서 떠나지도 않고.. ------- 많이 걱정 되여.. ㅡ.ㅡ;;; 환자 목격(?), 영화, 영양부족(최근 잘 못먹긴 했씀), 스트레스 때문에 예민해 져서 그런건지... 같이 영화 본 친구 말로는 영화 땜에 놀래서 경끼 일으킨거 아니냐고 잘 먹고 잘 쉬라고 그러던데... 움... 좀 바보 같을진 모르지만... 답변해 주세염..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예민해 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 인지... 불안해서 별것도 아닌거에 예민해 지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