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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가 28개월이 되었는데여. 오늘 갑자기 쓰러져서 몸이 단단하게 굳고 열이 38도까지 오르고 눈이 뒤집혔다고 합니다. 오빠의 표현대로는 도마위의 생선처럼 파닥거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잠을 자고 있다는데여 너무 걱정이 됩니다. 어제는 잘 놀기는 했는데 낮에 한번 다 토하기도 했습니다. 갓난애였을때부터 거의 분수처럼 잘 토하던 아이이긴 합니다. 요즘에는 과식을 하면 토하는 것 같습니다. 동생이 열이 많아서 해열제를 먹이고 있었는데...이 아이는 열은 없는것 같아서 약은 먹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는 작년에도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간적이 있구여 그때는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잠도 못자고 울기만 했는데...그후로는 음식을 많이 먹고 난후 토하는 것 이외에는 기절한 적은 없거든여.. 얼마전에 초음파검사를 했다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답니다. (구토가 심해서 검사를 받았구여)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