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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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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저희 봉생병원은 고객 여러분을 최고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더 나은 진료서비스와 편안함을 드릴 수 있도록 병원을 이용하시면서 겪으신 문제점이나 제안사항 또는 칭찬하시고 싶은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만접수합니다]

2021.08.15

완료

 

시아버님께서 8월 8일에서 8월 10일까지 52병동 539호실에서 입원하셨습니다. 

시아버님께서 연세가 많으신데, 병원이 낯설고 불편하셨는지 자꾸 퇴원하신다고 고집을 피우셨습니다. 

 

8월 9일 월요일 저녁 7시 반 경, 시아버님께서 강경하게 퇴원을 하신다고 고집을 피우셨고, 

제가 며느리로써 설득이 안 되어 마침 병실을 지나가던 52병동 간호사에게 설득을 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무시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다시 간호사 데스크로 가서 다른 간호사에게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여 그 간호사가 병실로 와서 

담당의사와 전화연결을 한 뒤에야 시아버님은 진정하시고 다행히 8월 9일 밤에는 병원에 입원해 계셨습니다. 

 

이런 고집과 설득의 과정에서 처음에 제가 복도에서 마주쳐 도움을 청했던 간호사는 

보호자인 저에게 화를 내거나, 서서 노려보는 등의 도가 지나친 무례한 행동을 거듭하였습니다. 

'보호자, 환자 데리고 가세요! 여기 간호사 3명이 50명 보잖아요!' '어딜 가세요? 허락 맞고 나가는 거에요?'

뭘 부탁하면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못 들은 척 하거나, '치치' 거리는 등의 행동을 수차례 하였습니다. 

저는 그 간호사에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습니다. 

 

8월 9일 화요일에 교대해서 계신 간호사들은 모두 친절하시고, 보호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같이 하려 하셨으나..

며칠을 생각해 봐도 8월 8일 월요일 7시경에 근무중인 52병동 그 간호사의 행동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환자에게 무례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아버님께서도 그 간호사 불친절하다고 여러번 이야기 할 정도였습니다. 

 

그 간호사의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근무하던 간호사 중 키가 큰 편이고, 단발 머리였으며, 나이가 20대로 젊은 편이었고, 눈화장을 한 상태였습니다. 

근무표를 보면 당시 근무하던 간호사가 3명이었다고 하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간호사도 여러 환자를 케어하다 보면 힘들겠지만, 그 것이 보호자에게 책임 전가하고 무례한 행동을 해도 된다는 정당성을 

부여하지는 못합니다. 

'친절하게 하겠다', '시정하겠다'는 원론적인 말 대신 구체적으로 그 간호사에게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그렇지 못할 시, 상급 기관에 진정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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