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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궁금한게 있는데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여자친구가 있는데 간질로 아파하고 있는습니다.여자 친구에 말로는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랑 길을 가다 친구가 차에 치이는것을 보았는데요.그런데 그만 친구가 죽고 말았답니다.그 이후에 너무 놀라 간질이 왔다더군요.지금 한3년이지났는데요.완치가 어렵다고,오래 살아야 3년,수술이 않되고 수술을 하면 바보가 된다고 병원에서 얘기했다고 여자 친구가 그랬습니다.어떤 간질인지 물어도 그냥 후천성 간질이라고만 하고 확실한 답을 해주지 않습니다.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거의 발작이 일어나는데요.요즘은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일주일에 4일은 발작이 일어난거 같습니다.오래 아프면 3시간 동안 아프기도 하구요.아플때 증상은 한쪽팔이 아프기 시작하면 조금있다 다른 팔이 아프고 그다음은 다리쪽 그담은 전신 마비가 오는경우가 많은것 같아요.마비가 오면 굉장이 고통스러워 하는데요 그럴때 제가 옆에서 뭐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참 여자친구가 처음 마비가 오면 좀 주물러 달라는데 옳은 방법입니까?그리고 이글을 읽으시고 어려우시겠지만 어떤 간질인지,정말 간질에 걸리면 몇년밖에 못사는 경우도 있는지?수고스러우시겠지만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