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꼭 알고싶습니다.
2002.09.26
접수
안녕하세요! 이런 사이트를 만들어서 걱정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저희 어머니가(50세 중반입니다) 병을 앓고 계십니다. 엄마가 9살때 부터 아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어렸을때는 아픈 횟수가 많았으나, 차츰 횟수가 줄어서 한달에 1번, 두달에 1번 정도 아프십니다. 증상은, 무얼 빠는 소리를 내며(적게), 몸이 굳어지고, 얼굴이 빨게집니다. 한 곳을 응시하고, 시간은 한 1분정도 , 그러고 나서 굳은 몸이 풀리고 잠이 듭니다. 가끔 혀를 깨물기도 합니다. 깨어나면 발작은 한지 느낌이 온가봐요. 아팠냐고 물어보거든요. 예전에는 밤에만 아팠었고, 횟수도 많았는데, 이제는 횟수는 줄었는데, 밤에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속이 안좋을때(체를 했을때)면 아픈다고 하십니다. 엄마가 드시는 약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장미회"라고 하는데서 지급하는 두가지 종류의 약을 복용하십니다. 약은 흰색정이구요. 지금은 저희 식구들 모두 아파도 놀라지 않고 느끼고, 엄마도 그 병에 대해 스트레스 많이 안 받고 사십니다. 엄마 어렸을때 이곳저곳 많이 알아봤다고 하시는데, 뇌파검사같은것은 전혀 모르고 있고, 검사도 받아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질문1. 엄마의 간질은 어떤 종류의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증상만 가지고 알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질문2. 간질은 몇%를 제외하고는 유전이 아니라하고 저와 오빠도 아닙니다만, 제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게될 때 그아이에게 유전이 될수 있는지 ? (저도 이제 결혼할나이거든요.) 질문3. 오랫동안 지속되었는데, 나이가 든 사람도 수술을 한 사례가 있는지, 그 성공률은 얼마나되는지? 그리고, 저희엄마의 증상도 수술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상담을 해주시니 감사드리며. 저의 질문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