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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낮에 찾아뵈었는데.... 제가 예전에 다니던 병원 처방전을 챙겨가지 않아서 착오가 생긴것 같습니다. 최근 몇개월동안 약 용량을 워낙에 자주 바꾸다 보니 헷갈렸어요. 집에 와서 확인을 해 보니 트리렙탈과 리보트릴의 용량이 바뀌었네요. 오늘 제가 받은 처방전은 1. 아침에 사브릴 500mg 한알반, 트리렙탈300mg 한알반, 리보트릴0.5mg 한알 2. 저녁에 사브릴 500mg 한알반, 트리렙탈600mg 한알, 리보트릴0.5mg 한알, 라믹탈50mg 0.25(1/4알) 입니다. 라믹탈만 추가된 약이고 나머지는 지금까지 먹던 약인데요. 지금 현재 먹고 있는 약은 1. 아침에는 사브릴 500mg 한알반, 트리렙탈300mg 한알, 리보트릴0.5mg 한알반 2. 저녁에는 사브릴 500mg 한알반, 트리렙탈300mg 한알반, 리보트릴0.5mg 한알반이랍니다. 원래는 저녁에도 트리렙탈을 한알만 먹다가 2주전에 저녁에 반알 더 먹이라고 하셔서 저녁에 반알이 늘었구요. 7월14일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사브릴 한알반, 트리렙탈 한알, 리보트릴 한알을 먹었습니다. 6월 14일까지는 아침저녁으로 트리렙탈 한알, 리보트릴 한알 먹었습니다. 작년말부터 5월중순까지는 약을 줄이면서 사브릴을 매달 반알씩 줄이면서 아침저녁으로 트리렙탈 한알, 리보트릴 한알반 먹었구요. 그 이전 작년 말까지는 지금 먹는 것처럼 사브릴 한알반 트리렙탈 한알 리보트릴 한알반씩을 먹었습니다 오늘 받은 처방전대로 약을 지어왔는데, 지금까지 먹던것보다 트리렙탈이 아침저녁 300mg 기준 반알씩이 늘었구요. 리보트릴은 아침저녁 반알씩이 줄어든 건데요. 저녁에 라믹탈이 1/4알이 추가되었구요. 이걸 어찌 먹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 다시 처방전을 새로 발급받아 새로 약을 바꿔와야 하는건지 2. 아님 리보트릴은 양 줄은 대로 먹이고 트리렙탈만 반알씩 빼고 먹일까요? 선생님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