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오해를 하신것 같으신데요..
2002.10.18
접수
선생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장래를 약속한 사이지만 만약 2세에도 유전이 된다면 저또한 마음의 준비를 할려고..질문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저는 그런일이 발생하더라도 여자친구가 설령 간질이라도 ...그런일로 헤어질 만한 커플이 아니랍니다... 전화로는 담당의사분이 바쁘셔서 못 받으시고 병원을 가서 선생님께 여쭈어보려면 1달을 기다려야 합니다.(여자친구가 어머니의 약을 대신 타다 줍니다 한달에 있는 월차를 이용해서..) 그냥 진단서에 나와있는 그 병명밖에 모르구요.. 저는 최악의 경우도 다 감안한 상태인데요.. 인터넷상으로 질문을 할곳도 마땅치 않고 여자친구의 건강도 염려가 되고 2세또한 걱정도 되는데 너무 답답하고 알길은 없어서 이곳에 올린것이구요. 객관적인 의학적인 사실을 알려주는것뿐인데 그것에 법적인 책임을 물리는건 좀 황당하다고 봅니다. 그럼 한달뒤에 담당 의사분께서 말씀하시면 그 분이 고발은 당하게요..?^^ 아무튼 전 단순히 의학적인 사실을 알고 싶어서 질문하는건데..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