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지금 상태...
20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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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나가 30년째 간질을 앓고있습니다. 온갖 백약을 다써봤죠... 세브란스 병원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뇌에 천공이 잘잘하게 생겼는데 살아있는게 기적이라고... 지금 한약을 먹고있는데 차도를 보입니다. 먼저 먹던 장미회약을 끊고요... 근데 계속 손이 벌떡벌떡거립니다. 대발작은 없고요... 대신 바보가 됐어요 침을 질질흘리고... 말도 잘못하고... 어떻게 하면좋죠.. 사실 지금 포기상태입니다. 저희어머니가 30년동안 온갖 모든 방법을 다동원했지만 안되서 마지막으로 해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