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열성경끼에 대하여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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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현재 5세이며 50개월이 되었습니다. 지난달 감기때문인지 열이 있어서 해열제를 먹였고, 응가를 하던 중 갑자기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냥 힘없이 버티고만 있고 눈이 위로 치켜떠지면서 끅끅 토할 듯 하여 토하게끔 등을 두드려 주었더니 토하는 양상도 줄줄줄 흐르듯 하더군요. 숨을 안 쉬는 듯 하다고 전 느꼈는데 그 이후 얼굴과 입술, 손이 파래졌습니다. 119를 부르고 엘리베이터를 내려오면서 손, 발을 약간 튼다는 느낌을 받았고 눈동자가 더 치켜 떠졌습니다. 그런 순간이 2~3분정도로 느껴졌구요, 입원후 뇌수막염 검사도 받고 뇌파검사도 받았지만 목이 많이 부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 이상없이 5일 후 퇴원하였습니다. 진단서에 보니 열성 경끼라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열이 나서 경끼가 올 당시 38.5도 정도밖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