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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22일 출생한 남아입니다. 줄곧 괜찮다가.. 10월 초에 배꼽이 떨어지면서 통목욕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가 목욕을 시키시는데, 목욕을 시키고 난 후 아기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지요.. 그렇게 몇일이 지나던 어느날, 목욕을 시키는 도중에 얼굴까지 벌개 지더니 갑자기 아기의 눈이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목도 같이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온몸이 뻣뻣해지더군요.. 어머니가 황급히 끌어 안았지만 소용없이 2-3분정도의 시간이 흐른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다음날은 목욕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다시 목욕을 시켰습니다..괜찮았구요.. 그 다음날은 다시 얼굴이 벌개지더니 목이 돌아가더군요. 이런식으로 발작이 계속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세네번 정도 그랬지요.. 저희는 목욕물이 너무 덥다거나, 아기의 손을 잡아주지 않아서 놀라서 그렇다고 여겼습니다.. 목욕할때만 그랬거든요.. 그런데 오늘(10/18)은 새벽에 젖을 먹이는데 얘가 울면서 보채더니 발작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