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애기엄마 힘내세요...
2002.10.11
접수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너무 고생이 많고 애기엄마도 얼마나 놀랬을지 안타깝네요. 우리 조카이름이 올라와서 깜짝놀랐어요. 우리 언니가 글 올린줄 알았거든요. 우리 조카 지원이는 초등 1학년인데 경기를 하거든요. 복용중인 약의 종류나 양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히 모르지만 암튼, 너무이쁜 아이가 경기를 해서 많이 가슴아파하는 중입니다. 우리 조카도 2살때부터 경기했었고 약물로 조절을 해도 간간히 경기 하더군요. 어린 아이들이니 엄마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구요. 무엇보다 엄마가 왜 하필이면 우리아기에게 이런병이....하며 슬퍼만 할게 아니라 적극적이고 현명한 대처법을 찾아야 하겠더라구요. 어렸을때 조절 잘해주면 청소년기나 성년이 된 후 에 경기를 할 확률은 많이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아기 어렸을때 열심히 데리고 다니면서 치료 하셔요. 많이 놀라셨겠지만 힘을 내시길.... 도움주는 글도 못되어서 죄송해요. 남일같지 않아서 잠깐 들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