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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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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 대해

200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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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5년에 해마에 이상이 있어 간질 발작이 온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88년도에도 한번 발작이 있었으나 저는 그 사실을 몰랐었구요 95년도에 두번째 발작을 해서야 제 병을 알게 되었죠. 지금까지 다섯번 정도 발작했었구요 뇌혈관 촬영을 한 후로는 불빛에도 몹시 예민해져서 야간운전이나 터널을 지날때 예민해 집니다. 어지러워지거든요. 마지막으로 발작한건 99년 8월 이구요. 올해 5월에 의사의 지시대로 완전히 투약을 중단 했으며 현재는 임신7주 입니다. 저는 아기 낳고 수유마친후 ..... 그러니까 내후년 쯤에 수술을 하고 싶은데요. 이 사이트의 말대로 해마로 인한 수술일경우는 성공율이 높은가요? 수술은 95년도에도 한번 고려해 보고자 했으나, 당시 저를 담당했던 광혜병원에서 수술하고나면 잘못하면 더 경기가 심해질수도 있으니 오히려 지금 상태가 낫다. 어지간하면 약물로 조절해라.... 그래서 약물로 조절했었구요. 제가 중간에 술먹구 밤늦게까지 컴퓨터 일을 하고 그래서 다시 재발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술도 완전히 안하구요. 밤 12시 이전에 잠들려 노력하거든요. 어쨌든 그래도 항상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 다시 재발할까 하는 두려움에 결국 또 수술을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해마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후유증이 없을까요? 첫째, 오히려 간질이 더 심해질까봐 두렵구요. 둘째, 여전히 얘전처럼 피치못해 밤새워 해야할 일도 못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셋째. 나중에 늙어서 또다른 뇌혈관 질환(뇌졸중, 심한 두통...)등에 시달리는 빌미가 되지는 않을지.... 등이 염려됩니다. 모든 후유증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임신중인데 약을 복용하지 않는 상태라 언제또 갑자기 발작이 일어날까.....불안하네요. 만약 임신중에 발작 일어나면 태아에게 산소공급이 어려워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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