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저는초등학교3학년때부터간질을하기시작했습니다. > 지금은17살이구요... > 초등학교3학년때부터약을먹고있는데 8년동안먹어도 아무런진전이없고,검사란검사는다해봤는데 의사말로는아무이상없다는군요...지금으로썬 저한테약밖에해결책이없다는데...(의사말로는..)이제전어떡하죠?? > 아무런희망도안생기고 요즘더아프기만해요 > 어지럽진않고머리가아파요~ > 글구밖에나가지를못해요..조금만밖에있어도 돌아갈것같고.. > 요즘들어 더자주돌아가는것같아요 > 이제전어떡하면좋죠??ㅠ.ㅠ > 글쎄요. 뭘 어떻하면 좋을 지 저도 잘 모르겠군요. 뜬금없이 간질로 고생을 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냐고 하면 전들 뭐라고 답변을 하겠습니까?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무슨 약을 먹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 두통 및 어지러움이 간질과 혹은 약물과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저도 아는 게 하나도 없으니 말입니다. 이런 식의 질문은 저도 괴롭거든요. 쓸 말도 없고 또 이렇게라도 답변은 해 주어야 하고 말이죠.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하시고 지금 궁금한 부분을 자세하게 여쭈어 보도록 하십시오. 그래도 정 시원치가 않으면 다른 간질 전문 선생님을 한 번 찾아 보시든지요. 저에게 질문을 하시려거든 제가 여기에 앉아서도 답변이 가능하도록 자세한 정보를 준 후 구체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해 주십시오. 무조건 도와달라는 식의 질문은 저로서도 황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