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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갓난 아이때부터 중이염에 걸려 치료를 했지만 > 낫지 않아서 방치를 하고 초등학교 한4학년 정도에 처음 발작을했습니다.. 그후로 약을먹으면서 뇌파검사 결과도 차츰좋아져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약을 계속복용하고 지금 10년째 됐는데 그래도 완치는 안돼고 몇달에 한번씩정도 잠잘때 발작을 합니다 약먹기전에는 활동할때 했는데 약먹은 후로부터는 잠잘때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제 약으로는 낳을수 없다는 제 판단하에 수술을 해볼라고합니다.. > 지금은 약을 5달정도 끊은상태이구요 약먹는 동안에는 이상한 느낌같은거 안들었는데 약을끊고 좀지나니까 이상한 느낌들이 한번씩들더라구요, 몇달전에도 글 한번남겼는데 사고로 뇌가 다친거 같지는 않구 중이염때문에 간질증상이 나오는것같다구 박사님이 그러셨는데 원인이 중이염이라면 > 중이염 수술을 먼져 해야돼는지 간질수술을 먼져해야하는지 궁금하구요, 간질수술을 하게돼면 후에 부작용이나 다시 재발 할수도있는지 궁금하구요, 간질수술을 하게돼면 수술비랑 입원은 어느정도 걸리는지 궁금하네요 > > 참고로 약끊은후부터 활동하면서는 아픈적 없구요 잠잘때 > 2회정도 아픈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는 24살이구요 > 바쁘실텐데 수고하시구요 빠른답변 부탁 드릴꼐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듯합니다. 중이염과는 관계가 없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요. 제가 그 때 말씀을 드린 것은 만약 중이염때문이라면 순수하게 중이염 때문은 아니고 중이염으로 인해 뇌에 염증이 생겨 세군성 뇌막염이나 뇌농양등이 초래되면 그로 인해 간질이 생길 수는 있으나 귀하의 경우는 그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중이염은 머리속에서 지우시는 것이 좋을 것을 생각됩니다. 수술이라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을 고려해서 수술이 최상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하지 간질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비용도 병이 어디에 있는냐 혹은 일차 검사에서 결정이 나느냐 아니면 수술을 몇 번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지는데 어떻게 이 정도다 라고 쉽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잇겠습니까? 그리고 같은 병이라 하더라도 병원끼리도 차이가 큰게 현실인데요. 또 귀하의 경우 수술 적응증이 안될 수도 있구요. 그래서 이와 같은 질문에는 쉽게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또 성공 가능성 및 후유증의 위험성도 환자마다 병마다 다 다른데 어떻게 여기서 쉽게 설명을 드리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외래에서 직접 환자를 보는 경우도 설명에 상당히 오래 걸리는데 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주위의 간질 수술을 하는 병원의 간질 전문 선생님께 직접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