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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시죠? 얼마전 제 날짜 계산 착오로 쌤을 뵙지 못했었죠 ㅡ.ㅡ; 어찌나 썰렁하던지 ~ 담엔 꼬~옥 뵙길. 요즘 엄청 괴롭네요. 뭐 하루 이틀 아파온거 아니지만.... 이틀이 멀다하구 정신을 잃으니 이것 참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뿐 더러 의욕 조차 없네요. 약 80%가 오후 2시~ 3시에 나타나고 있어요. 전조는 하루에도 여러차례로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군요. 왜이리 점점 더 심할까요? 아무쪼록 2003년은 덜하길 바랬는데 ㅠㅠ 1월 말이나 2월 초에 뵙고 자세한건 말씀 드리겠슴다. 아마 1월 말이 될것 같아요. 설 연휴 땜에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