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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는 97년 7월생이며, 8개월부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뒤에는 열이 없어도 경기를 해서 부산 백병원 황태규 선생님의 진료를 2년 반 정도 받았습니다. 그때 증상은 입술이 파래지고, 입을 꼭 닫물고,눈이 한쪽으로 응시 했습니다. 뇌파검사는 정상으로 나타났고,경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약을 끊고 1년정도 경기 약을 먹지 않았는데, 가끔 경기를 해서 작년1월 뇌파검사를 깨어 있을때 찍고, 잠들어서 찍었는데, 좌.우 경기파가 있다고 해서 약을 먹습니다. 약은 오르필과 트리렙탈입니다. 약을 먹은 뒤 경기가 달라졌습니다. 눈을 깜박 거리고, 손도 떨리고,경기 끝난 후 침이 입술가로 조금 흘립니다. 오늘 유진이가 경기를 했습니다. 하루 일과입니다. 4시 40분 손 떠림이 있어 일어나 보니 이상없음 5시 40분 밥 먹음 6시 10분 오르필 5mg, 트리렙탈 300g 복용(처방전에는 하루에 세번 오르필을 나눠 먹는 데,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아.저녁 두번으로 양을 조절하고,트리렙탈 300g을 오르필에 녹인후 먹었음. 오늘 부터 3회로 나누기로 하고, 트리렙탈은 씹어 먹게 함) 8시 50분 음식 먹고 토함( 잠이 오는데, 음식욕심 때문에 흔들 거리며, 깨어 있다가 먹음. 토하고 싶은 데 힘들어 엄마가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함. ) 9시 잠들었음 2시 10분 오르필 5mg 먹이는데, 깨어나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