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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74년생 남자입니다.작년 5월 도서관휴게실에서 심한현기증으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콘크리트바닥에 부딛혀면서 정신을잃었고 주위사람들에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이때 충격으로 뇌에 출혈이생겨(뇌경막하출혈)뇌수술을하였고, 수술이틀후 심한경기를 하여 수술을 한번더 했다고 합니다. 그후 다행히 회복이 매우빨라 예상보다빨리 퇴원을 할수 있었습니다. > > 퇴원후 두달만에 집안에서 또다시 심한현기증으로 넘어지는 일이 생겼으나 다친곳은없었습니다. 그러나 현기증을 치료해야겠다는생각에 시내 신경정신과에갔고, 그곳에서 뇌파검사, 혈액검사를 하였고, 선생님께서는 현기증의 원인이 간질이아닌 기립성저혈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뇌수술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있는 간질을 예방해야한다면서 약을 처방해주셨는데 약을 먹고나면 말이 어눌해지면서 왼쪽 팔다리에 마비증상이왔습니다. > > 약을 먹고나면 말이 어눌해지면서 왼쪽 팔다리에 마비증상이온다고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약에의한부작용은 절대아니고 수술에의한 후유증이라고하시면서 약을 계속복용하라고하셨으나 팔다리 마비와 말이어눌해짐 때문에 도저히약은 먹을수가없었습니다. > > 그리고 7개월후(작년12월) 두개골 성형수술을하였고, 모든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듯 했습니다. 그러나2월24일 경기를일으켜 병원(뇌졸증전문 신경외과 개인병원)으로 실려가게되었고, 4일간입원을하였습니다. 먹는약도 먹었는데 이때도역시 팔다리가마비되고, 말이어눌해졌습니다.의사선생님은 바로 약처방을 바꾸셨고,팔다리마비와 말어눌해짐이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약을 계속복용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 > 제가 제일 궁금하고 걱정되는것은 이러한 경기가 뇌수술에의한후유증인지, 정확한 진단을을위해 어떠한 조치를해야되는지, 또 기립성저혈압에의한 현기증은 어떻게 치료를해야하는지입니다. > >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아주 많은 사항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로는 답변이 곤란합니다. 생각을 할게 많다는 것이지요. 밝혀야 할 것도 많구요. 간질 전문으로 가시던지 아니면 언제 전화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