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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간질인가여??답이없어서 다시올립니다
200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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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8년전에 친구들과 술을 먹다, 발작을 하였습니다. 깨어보니 아침이였고, 발작당시의 기억은 없습니다. 친구들의 말로는 몸이 심하게 굳고, 손을 꼬았다고 하더군여. 그후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특이 소견은 없었고, 현재까지도 발작은 없습니다. 물론 군대도 무사히 다녀왔고요... 그런데 발작후 피곤하거나, 초조할때면 고개가 좌우로 떨립니다. 첨엔 정신적인 두려움에 그런주랄았는데 지난 8년간 계속그래왔습니다. 특히 머리깍을때 더 걱정입니다. 한동안은 안그랬는데...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지...다시 그러기 시작합니다. 발작의 전조활동은 아닐런지... 간질이란게 잠복주기가 있다던데, 재발하진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