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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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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이 확실한지요?

200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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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자의 동생이 되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사이트를 찾던중 여기가 눈에 띠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최초에 증상이 나타났던 때는 지금부터 약 3년전 입니다. 2. 그 때의 상황과 증상을 간략히 적어 주십시오. 4년전 오토바이를 타다가 교통사로를 당했습니다. 그때 헬멧을 쓰고 있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귀에서 피가 넘쳐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약 7일간 혼수상태에 있다가 깨어났으나 주변사람들을 몰라봤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누군지도요 그러다 약 2주일이 지난후 기억력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멍청해진듯 매사에 흐리멍텅해졌습니다. 그리곤 다리에 깁스하고 머리에는 상처같은건 없었습니다. 그리곤 퇴원을 한후 보험사의 보상문제로 병원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병원에서도 뇌에는 이상없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1년후 지금으로부터 3년전이죠 직장에서 처음으로 발작같은걸 했습니다 그런데 약 1주일에 2번주기로 쓰러지다보니 일하는 사장이 불안한 나머지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난후 다시 보험사와 보상문제로 다시 병원에 가서 약 4군데의 병원에서 뇌검사를 해봤으나..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론으로 끝나.. 그냥 교통사고 후유증은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끝났습니다. 초기엔 한번 기절하면 약 6시간가량 잤다고 합니다.. 그리곤 2년전부터 집에서 약을 먹으며 있으나..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 심할때는 하루에 6번을 기록한적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2번꼴로 쓰러집니다.. 그 후유증으로 양쪽 어깨가 빠지고 팔이 안좋아 졌습니다. 지금도 간질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심했습니다. 물을 마시다가 쓰러져 문의 모서리에 찍혀 눈위 눈덩이부터 눈썹위로 약 8센치가 깊이 파여 엄청난 피를 흘리고 있더군요. 그런와중에도 떠는 몸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요,, 우선 지혈가루로 뿌린후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후 가까운 병원으로 갔으나 치료가 불가능하다며 다른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가까운 대성병원에서 동신병원으로 갔다가 세란병원으로 갔다가 적십자로 갔다가 결국 강북삼성병원에 가서야 치료를 했습니다. 제가 옆에서 지켜본 증상은 1. 아무런 전조도 없이 시작된다 (환자본인이 아예 모릅니다) 2. 잘때는 발작을 한적이 없다. 3. 시작되면 얼굴(목)이 오른쪽위를바라보고 약 30초간 멈쳐있는다. 4. 발가락과 손가락과 발목 손목이 안쪽으로 모이며 꼬인다 5. 그러다 다리에 힘이 빠져 쓰러진다 6. 약 1분-3분가량 다리와 어깨 입이 흔들거린다 7. 입에서 거품과 피가 나온다 8. 성인 2명이 잡아도 흔들거린다..어디서 엄청난 힘이 나오는지.. 9. 멈추고 난뒤 약 5분뒤에 깨어난다. 10. 자신이 쓰러지기전까지는 기억하나 목이돌아가면 전혀 모름 간질이 맞는지요? 다른병원에서는 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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