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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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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된조카가...간질이래요

200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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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에 심장이 약하다고 하면서 태어났데요 > 근데 다들경기인줄 알았고 그에대한 치료(한방,약양) 쓰다가 경기가 심해져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mri 뇌파 모든 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와요 의사가 그러는데 간질이라네요 열나면서 하면 경기인데 열없이 하면 간질이라고..근데 몸이 허약하면 그런 증상이 더 심해지나요? 누가 그러는데 몸을 보 하면서 자꾸 튼튼하게 만들어 주면서 그에대한 약을 쓰면 없어질수도 있다는데 어릴때 계속 약물 치료하면 낳을수도 있나요? 그리고 집에서 약만 타다 먹여도 되나여> 제말은 입원안해도 되는가하는거요..계속 입원치료하면 돈이 넘 만이들고.. 글고 국내 간질 전문병원은 없나요 잘아는데 있음 소개좀,.,.. > 참 지금은 많이 조아저서 간질에 증상은 브르르 떠든게 아니라 걍 1~5초정도 꾸벅..하면서 정신을 잃는 증상이에요 하루에 1~2번정도 해요 질문이 많고 자세하게 답변을 드리기가 좀 힘들어 간략하게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어디 살고 계시는지를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는 간질 클리닉을 개설하고 있으므로 한 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먹는 약으로 조절이 잘 되는 그런 경우 혹은 잘 조절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굳이 입원을 해서 크게 해 줄게 없다면 당연히 외래 통원 치료를 받는 것이 옳고 또 다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릴 ㄸ 부터 계속 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잘 없어 지지 않는 간질도 있고 또 어른이 되어서 나타난 경우도 잘 낫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간질을 앓고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담당 선생님께 한 번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간질 전문 선생님이 맞다면 아마도 저ㅏ세히 구체적으로 잘 말씀을 드릴 것으로 보입니다. 몸을 보한다는 말은 저희들은 잘 쓰지를 않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병이 있든 아니던 전체적인 영양상태가 좋은 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영야상태가 좋다고 해서 간질이 더 잘 낫고 잘 조절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주 건강한 아이라면 치료를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은 되겠지요. 증상만으로 보아서는 소발작 같기도 하고 복합부분발작 같기도 한데 만약 소발작이라면 지금 아마도 잘 조절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아직도 발작을 하고 있다고 하니 후자가 아닌가 여겨집니다만 확실치는 않군요. 만약 후자라면 앞으로 전자보다는 조금 더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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