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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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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인지 아닌지요..

2003.04.06

접수

 
> 전 아주어렸을때부터 갑자기 움직이거나 긴장을하면 몸이 멋대로 꼬이는 증상이 있었습니다.소아마비 환자처럼요.간질은 의식을 잃고 몸이 꼬일때 방향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전 의식은 있거든요? >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져서 중학교때부터 약을 먹기 시작해서 이제 4년 정도 된것같습니다.병원은 한번가보고 그뒤론 어머님이 약을 타다주셔서 자세한 얘기도 듣질 못했어요. > 어머님도 간질로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약통에는 히단토인이라고 써있구요 항경련제라고 써있습니다.원래는 하루에 2알씩 자기전에 먹던것을 키도 크고 몸무게도 들었다고 2.5알씩 먹고 있습니다. 제가 간질이 맞는지 궁금하구요 . 약을 계속 먹어서 내성이 생기지는 않는지 그것때문에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 어떻게 약을 늘려야햐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 먹고 있는 약이 간질에 쓰이는 약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간질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다른 병인데 그 병의 치료약도 역시 간질약을 쓴다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는 약의 용량을 더 늘리 필요는 일반적으로 없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병명이므로 그 점부터 확인을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병이든 저병이든 어차피 약을 장기적으로 복용을 할려면 히단토인이는 약보다는 다른 계통의 약이 부작용 측면에서 더 좋다고 할 수 있는데 선생님과 잘 상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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