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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간질일까요?
200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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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21살인데요.. 여자구요... 전 중학교때 야영을 3년동안 갔었는데.. 3학년때 야영을 하고 쓰러졌었는데 그때 선생님과 친구들의 제가 입에서 거품이 나왔다고 했거든요.. 무슨 발작 같은것처럼 몸을 떨어다고 표현해야되나? 쓰러지기 전에.. 무슨 환청 같은것이 들렸구... 사람들 목소리가 울리고 갑자기 싸늘한 기분이 들었는거든요.. 평상시에는 그런일이 없고 야영때나 여행갔을때 그런것이 이상해요.. 그당시에 병원에 가서 뇌파 검사를 했을때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요번에 경험한것 까지 두번째예요..아직 요번에는 병원에 가지는 않았어요.. 제가 정말 간질 환자 인것인지..고민이 되구요 요번 M.T때에도 선배들이 시키는 피티체조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밤에 또 캠프파이어 하다가 쓰러졌었어요... 또 어김없이 제가 미리 쓰러질것 같은 기분은 들어서 미리 땅에 앉아 있었죠.. 여행때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무슨 신경적으로 문제가 인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 뒤 기억이 안나요.. 눈을 떠 보니 병원이였어요.. 주위 사람들은 또 제가 무슨 발작을 일으켰다고 하고 거품을 냈다고 해요.. 심지어 저한테 간질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정말 기분이 나빠요.. 아직 병원에 가서 검사는 받지않았지만 이런 증상이 간질일까요? 간질이라는 것이 평상시에는 없다고도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생기는 것인지.. 알고 싶어요.. 쓰러지기전에 제가 쓰러질것 같은 기분이나요.. 몸이 떨리고 입주위가 떨리다고 해야되나? 조금 춥다는 기분이 들어요.. 싸늘한 몸 기운이 돌아요.. 쓰러지기 전에 몹시 겁나요 신경쪽으로 문제가 있는 걸까요? 도움이 될만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