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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질문올렸었는데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또 여쭤볼게 있는데요.. 제 동생에 관한것이거든요.. 이제 고1이구요~ 다름이 아니고 3월16일 일요일날 동생이 몸에 마비가 와서 실려갔었거든요.. 그 전날 토요일엔 친구들과 찜찔방갔다가 잠을 전혀 못 잔 상태였고..다음날인 일요일 친구네집에서 친구들과 레슬링을 했나봐요.. 레슬링을 하다가 갑자기 호흡이 빨라지고 몸에 전기가 오면서 경련이 왔다고했어요..그러더니 팔다리 아니 몸전체가 마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병원에서는 신경성 증후군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또 다음날 여자친구랑 싸우고 집에 막 뛰어들어오더니 몸에 전기 오는것 같은느낌이 난다고 했어요.. 어제 마비 될때랑 똑같은 증상이라고요.. 또 응급실에 갔는데 그 날은 과호흡 증후군이라고 했구요.. (이 날은 몸에 마비는 안오구 자기만 느끼는것 같았어요..경련과,,전기오는것같은 증상) 의식은 다 있고 그냥 몸만 마비가 되는것 같아요... 병원 예약은 다 해놓구 있는 상태인데 너무 불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만약 과호흡증후군이라 하여도 저렇게 사지 마비 증세가 나타날수 있는지.. 참.. 그리고 작년 추석에도 아빠한테 한대 맞아서 한쪽 발이 마비가 왔었거든요..꼬이고 한 증상은 없었구요... 선생님 두서없이 긴 글이지만 꼭 답변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