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간질약이나왔다던데....
2003.03.30
접수
안녕하세요. 저는 제 동생이 열살때부터 간질을 앓고 있는데요 저는 그걸 어렸을때 부터 같이 생활하면서 보아왔기 때문에 그런대로 잘 알고 있습니다 첨엔 아버지가 동생을 시험성적이 나쁘다고 손바닥을 때릴려고 하니까 동생이 놀라서 발작을 일으킨 후부터 계속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 병원에 가서야 간질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장미회라는데서 약을 타다 먹다가 아버지께서는 백방으로 고쳐볼려고 전국 방방곡곡 안다닌데가 없고 안먹어본 약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사년전에는 모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해서 고쳤다는 사람이 있어서 저의 동생도 그곳에 가서 수술을 해서 치료를 받으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같이했던 사람은 물론이고 완치가 된 사람은 하나도 없는걸 봤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삼년이 지난후 연락을 해서 다시함 하자는걸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수술을 하기전에는 혀가 말려들어가 한번 발작을 일으키면 혀를 깨물어 보기에도 안좋았는데 수술후에는 그전보다는 조금 나아진겄같더라구요.참고로 삼성병원만빼놓고는 안가본데가 없습니다 이병원 저병원,유명한곳 한의원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민간요법은 말할필요도 없고요.그런데 3월30일저녁 뉴스에 간질약이 나왔다고 한던데요 판매는 하고 있는지 어디서 파는지 약이름은 어케되는지 알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질은 고칠수 없는병인지 아닌지 알고싶습니다.저도 이제 성인이 돼서 올겨울에 다시 한번 수술을 시켜줄려고 하는데 가능성이 있는지요. 꼭 알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