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03.04.17
접수
가끔 들어 와서 읽고 참, 대단하신 의사 선생님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귀찮을때도 많을텐데... 여하간...고맙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7세 된 저의 딸이 난치성 간질인데 현재 5가지의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으나... 전혀 경련이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대 병원에서 진료 중인데...2년째...대책없이 약만 먹이고 있습니다. 수술도 안된다 하고...케톤식이도 효과가 없을거라고 하시는데... 선생님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이시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 봐도 될까요? 비슷한 약물을 사용해도, 의사 선생님마다 조금씩 틀리니...혹 다른 양상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님..전원한다는게...의미 없는 일일까요? 무리한 질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의사 선생님이시니...염치 불구하고 질문 드렷습니다. 그냥..질책이라도 답변 부탁합니다.